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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사진 노출의 이해!!
    카메라 배우기 2015. 10. 31. 23:51

    사진 노출의 이해1

     

    1. 사진이란 무엇인가?

     사진을 영어로 포토 그라피 라고 한다.

     번역하면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인데 여기에서 빛은 그림에서 물감에 해당한다.

     틀린점이 있다면

    그림에서는 흑백 그림이라면 흰 도화지에 검은색 물감으로 그리는데

     사진에서는 검은 도화지에 흰색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2.노출이란 무엇인가?

     사진은 검은 도화지에 흰색물감(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물감(빛)을 너무 적게 쓰면, 그림이 검은색이 많아서 어두울 것이고,

     물감(빛)을 너무 많이 쓰면 너무 희게 되어 정도 이상으로 밝아 질 것이다

     그래서 적당한 양의 물감(이하 빛으로 표현)이 필요한데

     적정량의 빛을 쪼이는 정도를 적정 노출 이라고 한다

     

    3.적정 노출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우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아주 밝은 태양도 있고, 어두운 밤하늘도 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밝기가 표준이라 말인가?

     그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데 주로 사진으로 찍는 피사체가 사람의 얼굴이라는 데에서

     착안하였는데 사람의 얼굴도 인종에 따라 밝기에 차이가 있다

     백인종이 있고, 황인종이 있고, 흑인종이 있다.

     그래서 중간 밝기인 황인종의 얼굴 밝기를 기준으로 정하고,

     자동으로 사진을 찍었을 때 평균 밝기가 황인종의 얼굴 밝기로 찍혀 지도록,

     조정을 해 놓았는데 이것을 적정 노출이라고 한다.

     (황인종의 얼굴 반사율은 18% 정도이다)

     

    4.적정 노출이면 모든 사진에서 최적의 노출인가?

     결론 부터 말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카메라의 노출계는 모든 평균 밝기가 회색이라고 생각하고,

     노출을 맞추기 때문에 완전 흰색인 쌓인 눈을 찍어도 회색으로 나오고 

     완전히 검은 페인트로 칠한 벽을 찍는다 해도 회색으로 찍힌다.

     사진엔 흰색은 흰색으로 찍히고, 검은색은 검은색으로 찍혀야 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카메라에는 노출 보정다이얼이라는 것이 달려있다

     

    5.노출 보정 다이얼의 활용

     나는 설경은 찍으러 가면 아예 노출 조정을  (+1~1.5)정도로 보정하고 나간다

     반대로 검은 바위를 찍으러 가면 (-1)정도로 보정하고 찍는다

     또한,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찍을때는 (+0.5)정도로 보정하여 찍고

     야외에서도 여성 사진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0.3~0.5)정도 보정하여 찍는다

     여성사진은 약간 오버시켜 찍어야 화사하고 좋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때 보통의 회색보다 어두운 경우에는 -보정 밝은 경우에는 +보정하는 것이

     원칙이고, 화사하고 밝게 찍으려면 +로 장중하고 무게있게 찍으려면 -로 보정하여 찍는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적정노출이라는 것이 기준점은 되겠지만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고 하겠다

     하이키기법 이란것이 사진에 있는데 (+2)이상 오버시켜 찍는 기법도 있다는 점에 유의 하자

    출처 : 인천산사야 트레킹클럽(산과 사진...야생화 도보여행)
    글쓴이 : 산죽 원글보기
    메모 :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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