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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진 노출의 이해 2카메라 배우기 2015. 10. 31. 23:50
1.노출 모드의 이해
노출의 이해1에서 적정 노출의 정도와 밝기에 따른 노출의 보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러나 한 장의 사진에서도 노출이 부족한 부분과 노출이 과다한 부분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야 하는지 어려움이 따른다,
그리하여 노출측정 방법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멀티 측광 (다분할 측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카메라 화면에 들어오는 전체면을 모두 측광하여 평균치를 환산하고
카메라 메이커의 노하우를 가감하여 최종 노출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산과 하늘이 하나의 화면에 나타나는 사진을 찍을때
대체적으로 하늘은 노출이 과다하게 되고 산은 노출이 부족하게 되는데 그 중간쯤으로 노출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풍경 사진이 무난하게 나오는 모드이나
엄밀히 말하면 하늘은 날라가고 산은 뭉게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날라간다는 말은 노출이 과다하여 디테일이 무너지고 뭉게 진다는 말은 노출이 부족하여 디테일이 무너진다는 말임)
그래서 등장한 촬영법이 스토로브(일명 후레쉬)를 이용하여 어두운 부분의 빛을 보충해주는 방법
(역광에서 인물 사진에 주로 활용)과
ND 그라데이션 휠터를 이용하여 밝은 하늘의빛을 감소 시켜주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다음 기회에 알아보기로 한다,
3. 중앙 중점측광
인물 사진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촬영자가 사진을 찍을때 중앙 부분에 찍고싶은 중요 피사체를 놓고 촬영을 한다는 생각에서
개발된 촬영모드 로서
인물사진 에서 인물의 노출에 중점을두고 주변 노출을 어느정도 포기 하는경우
(밝은곳과 어두운 곳의 노출을 모두 맞출수는 없으니까)와
풍경 사진에서도 촬영자가 특정 피사채에 중점을 두려할때 사용 할수있다,
(측광 범위는 중앙부위 10~15% 정도이다)
4.스폿 측광
접사 나 소형 상품 사진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역광에서 인물 사진을 찍을경우 스토로브로 빛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얼굴이 검게 나오는데
이럴경우
주변의 디테일이 무너지는 것을 각오하고 (이경우 배경이 날라간다) 얼굴의 노출을 맞추겠다고 결정하면
또한 아주 작은 부분의 노출이 주변 노출보다 중요하면 주변 노출을 완전히 무시하고 촬영할수 있는데
이것을 스폿 측광이라 한다,
접사에서 꽃을 찍을때 꽃잎에 스팟 측광을 활용하면 비교적 정확한 노출을 맞출수 있다
(측광 범위는 중앙 3~5% 정도이다)
5.관용도가 넓은 사진은 얻을수 없는가?
관용도가 넓다는 말은 ? 디테일이 무너지지 않고 표현 할수있는 범위가 넓다는 뜻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관용도가 넓은 사진을 얻을수있다,
HDR 기법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기법)이 있는데 손이 많이가고 노이즈가 심해지며 부자연 스러울수 있어서
모든 사진에 활용 수는 없다,
결론은 적절한 노출의 가감, 후레쉬나 휠터의 활용, 노출 모드의 활용등,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레 사진은 HDR 기법을 활용한 사진이다
새로 복원한 광화문 입니다,
원 사진 에서는지붕 아레는 너무어둡고 석축부분은 너무 밝아서
HDR 기법을 활용하여 석축 부분의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출처 : 인천산사야 트레킹클럽(산과 사진...야생화 도보여행)글쓴이 : 산죽 원글보기메모 : 배우자'카메라 배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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