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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을 가져다 물을 채워라.손을 담가 볼까.손목이 잠길때 까지.
손을 꺼냈을때 거기 남은 구멍은 나의 부재의 크기다//
익명의 작가가 쓴 이시를 늘 몸에 품고 다녔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엉뚱하고 작은 얘기에서 배울게 있을까?
그저 최선을 다 하라는것.자부심을 가지라는것.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것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없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