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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龜背刮毛나의 이야기 2018. 9. 27. 06:47
귀배괄모
거북이의 등에서 털을 벗겨 깎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龜 거북 귀 背 등 배 刮 깎을 괄 毛 털 모
여기저기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보이고 오라는 곳은 없으나 갈곳은 천지
댕구산 위에서 신,구 철교를 바라보며
불탄 자리의 복구는 진척이 없나 보구요
어선은 부지런히 들락거립니다
망둥어 낚시철 아직은 씨알이 굵지 않더라구요
추억과 낭만의 소래포구라 적어 넣고 ---
꽃무릇 사잇길로 운동 나온 분들이 많아요
하늘은 보기 좋아요
바닷물 들기 시작하면 반영도 생기구요
전기자동차 초창기 모델이 이젠 도색을 해야 하나 봅니다
오늘도 석양은 드리우고
연인들의 발길은 다정 하기만 합니다
갈대는 황혼에 건들거리고
수차는 물질을 멈추고
이제 물길을 거두어야 하는 시각
달을 보려면 기다려야할 즈음
이제 연휴는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오늘도 좋은날 입니다
출처 :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사진동아리글쓴이 : 백운기 (오쟁이) 원글보기메모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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